프로그램의 목적과
육성하는 인재상

프로그램의 목적

ACE 프로그램은 리버럴 아트 교육을 기초로 하여, 학문 분야와 지리적 경계를 넘어 공통성과 다양성이 풍부한 아시아 문화권에서 공부하는 학생 및 현지인들과 다양한 협동을 통해 현대의 아시아, 나아가 국제 사회의 여러 문제 해결에 대해 궁리하고 행동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이 목적입니다.

본 사업이 양성하고자 하는 글로벌 인재란

본 프로그램에서 양성하고자 하는 글로벌 인재란, 아시아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토대로 직면한 글로벌 문제를 다면적이고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국제 사회에서 미래 공동 가치 창조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말합니다. 이러한 인재는 아시아 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미래 창조에서도 적절한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커뮤니케이션에 기인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이것을 ‘아시아발 미래 공동 가치 창조형 글로벌 리더’라고 부르며, ‘Critical thinking’, ‘Collaboration’, ‘Communication’, ‘Consilience’, ‘Challenge’, ‘Cosmopolitan’의 6가지 핵심 스킬을 가진 사람입니다.

구체적으로 ‘아시아발 미래 공동 가치 창조형 글로벌 리더’는 다음과 같은 인재를 말합니다.

아시아가 떠안고 있는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지구 규모의 문제와의 관련 속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가진 자.

급속하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아시아 사회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창출하고,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변혁력을 가진 자.

이웃 나라와의 복잡한 관계성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커뮤니케이션을 토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감・협동력을 가진 자.

The C6ubic Curriculum 개발 및 운영

‘아시아발 미래 공동 가치 창조형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4개 대학에서 아래 표의 6가지 핵심 스킬을 포함한 C6ubic Curriculum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합니다. ACE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시까지 6가지 핵심 스킬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The Cubic Curriculum

Rikkyo Global 24와의 관계

본교는 2014년에 국제화 전략 ‘Rikkyo Global 24’를 공표하고,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교양인’ 육성을 목표로 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중요시 여겨졌던 ‘글로벌 기간력’은 ‘사고력, 변혁력, 공감・협동력’ 3가지로 이루어집니다.

사고력은

‘환경 문제, 민족 및 종교 분쟁 등의 지구 규모의 난관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문제의 본질을 논리적으로 해명하는 힘’이며, 6가지 핵심 스킬 가운데 주로 ‘Critical thinking’에 대응합니다.

변혁력은

‘사람, 정보, 문화, 가치관 등이 국경을 초월하여 유동화되고 있는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시스템을 창출해 나가는 힘’이며, 6가지 핵심 스킬 중 주로 ‘Consilience’, ‘Challenge’에 대응합니다.

공감・협동력은

‘풍부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토대로 서로 다른 문화 및 관습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힘’이며, 6가지 핵심 스킬 중 주로 ‘Collaboration’, ‘Communication’, ‘Cosmopolitan’에 대응합니다.